연천군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사업 추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와 옥계리 지역의 논 400점(130ha)을 채취 분석하여 연천군 맞춤형비료 추천과 시용 지도자료로 활용한다.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출연금 8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연천군 맞춤형비료 심의회자료로 활용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적정 시비량 시용에 따른 교육자료로 사용하여 연천군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질소질 비료 감축을 유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하고 농협은 맞춤형비료를 공급하는 등 농가는 적정량의 비료를 시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으로 “비료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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