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또한,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없는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지방간,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의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
운영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교육, 혈액검사와 문진 및 신체계측 등을 통한 대사증후군 검사,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관리를 무료로 진행한다.
각 기수별 30명씩 총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5월 1일 1기를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을 운영, 접수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65, 7155)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대사증후군 검사와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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