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털사이트 왕이(網易)는 중국 반관영 통신사 중신왕(中新網)이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탕웨이가 중화권 여자 톱스타 20명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최고 여신에 등극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중국 대학생들은 탕웨이가 지적이면서 자신만의 매력을 지녔다며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2위는 중국 연예계의 스캔들 메이커 판빙빙(範冰冰)이 차지했으며 영화배우 황샤오밍(黃曉明)과 염문설을 뿌리고 있는 안젤라베이비(Angelababy, 杨颖)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영화 ‘호우시절(好雨時節)’의 가오위안위안(高圓圓)과 중국 영화배우 류스스(劉詩詩)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양밍(楊冪), 퉁리야(佟麗娅), 순리(孫俪), 장위치(張雨绮), 탕옌(唐嫣)도 10위권안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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