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섬유원자재 수급지원센터를 건립, 관내 섬유업계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섬유원자재 수급지원센터는 국비와 시·도비 36억4000만원, 공업조합 분담금 12억6000만원 등 총 49억원이 투입돼 군내면 용정리 용정산업단지 내 5600㎡ 부지에 연면적 1200㎡ 규모로 조성된다.
운영은 공업조합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섬유원자재 수급지원센터가 건립되면 포천시 소규모 섬유기업들의 원자재 구입비용을 절감시켜 비용부담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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