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4월 둘째주를 자전거이용시설 집중 정비 및 대청소 기간으로 정해 지난 겨울철 사용이 드물었던 자전거 도로 등을 일제히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선 공무원과 공공근로자와 자전거 동호회(자전거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시 전국자전거도로 (해안로∼별망로) 19km구간에 걸쳐 자전거길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 주변의 자전거 보관대를 청소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이 급증하는 봄철에 위험구간이나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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