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라디오 방송, 10월경 한국 소개 프로그램 방송

  • 11일 CRI 주관 '페이창궈지아저우(非常國家周)' 개막식 열려

가야금 연주자 권태경씨가 한국 문화 소개 시간에 대장금 주제곡 ‘오나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주경제 한오종 기자=11일 중국국제라디오 방송(CRI)이 주관하는 '페이창 스제, 페이창 궈자저우(非常世界, 非常國家周)' 프로그램이 주중이탈리아 대사 등 10여개국 대사관 인사들과 각국 관광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페이창 스제, 페이창 궈지아저우'는 매월 한주간 집중적으로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3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인도·미국·터키·폴란드·크로아티아·스위스·오만·한국· 호주·스리랑카 순으로 방송되며 한국편은 10월경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라디오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사이트, 웨이보(微博 미니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해당 국가의 문화가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각종 공연과 시식행사 등 문화활동도 함께 열려 중국인들이 그 나라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