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지식재산 창출기업에 37개 업체 선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제주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올해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특허, 브랜드, 디자인분야)의 수혜기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 37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혜 기업에게는 모두 5억4,000여만원이 투입된다.

특허분야에는 ▲자사특허 기술동향 및 핵심특허 분석을 통해 기업 R&D 방향 설정 등 맞춤형 특허맵 조사분석 7개 기업 ▲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으로 재현하는 3D시뮬레이션 제작지원 8개 기업이 선정됐다.

브랜드 분야에서는 ▲지역브랜드 확산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 신규개발 4개 기업 ▲브랜드 리뉴얼 개발 및 권리화 4개 기업 ▲사회적기업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사업에 1개 기업이다.

디자인 분야는 ▲특허기술 제품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2개 기업 ▲상표 출원 포장 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9개 기업 ▲특허기술 디자인맵 1개 기업 ▲사회적 기업 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사업에 1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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