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아시아나 모델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주미가 아시아나 모델로 활동하며 겪은 비화를 공개했다.
11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는 "아시아나 항공에서 8년간 모델로 활동했다. 이후 내가 찍은 광고가 해외에서 상을 받게 되며 국내 광고까지 전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내가 실제 승무원인 줄 오해했다.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에 탄 후 '스튜어디스 박주미를 데리고 와라'고 했다고 들었다. 또한 당시 국제·국내선 비행기표를 1년마다 각각 10장씩 받았다. 모델료 일부였고 좌석은 비즈니스석이었다. 오랜기간 동안 그 표를 다 쓰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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