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경지역서 이틀째 낙하산 훈련"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12일 중국 접경지역인 신의주에서 이틀째 낙하산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중국 단둥에 있는 로이터 기자는 압록강 건너편의 북한군 구형 헬리콥터 한 대에서 병사 5명이 낙하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신의주의 활주로 옆에는 오래된 폭격기 6대가 정지 상태로 있었지만 다른 군사활동 조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에도 신의주에서 50명 이상의 병사가 헬기에서 차례로 낙하하는 훈련을 약 2시간가량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