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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규모도서관 전국 최초 상호대차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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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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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에 있는 소규모 도서관들이 내달부터 전국 최초로 상호대차서비스를 시행한다.

상호대차서비스는 가까운 작은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공공도서관에 의뢰해 대출받고, 이를 다시 작은도서관을 통해 반납하는 방식이다. 규모는 작지만 대형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것이다.

이렇게 되면 도서관 이용자는 멀리 떨어진 공공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집근처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도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서비스가 시행되는 곳은 지난 11일 개관한 작은도서관 3개소를 포함해 공립·사립·새마을 작은도서관까지 안양에 44개소가 있다.

이 처럼 지역에 소재한 소규모 도서관에서 상호대차서비스가 시행되는 것은 안양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립공공도서관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2권까지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14일이다.

한편 안양시립석수도서관 관계자는 “비록 소규모 도서관이지만 대형도서관 못 지 않은 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독서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마을공동체 문화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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