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LG CNS가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규모 IT콘퍼런스다. IT업계 및 학계 관계자 1500명이 참석해 경영분야 최신 트렌드 및 IT를 통한 경영혁신 전략 등을 공유한다.
LG CNS는 엔트루월드에 대해 지난 10여 년 동안 고객들에게 미래 준비를 위한 최신 경영이론과 글로벌 노하우를 전파하여 국내 최고 IT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엔트루월드 2013’ 주제는 ‘초연결로 이루는 스마트 세상(Via Hyperconnectivity, Into the Smart World)이다. 초연결은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발생하는 데이터와 정보, 이에 기반한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이의 연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뜻한다. 이 개념은 지난 2012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도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LG CNS는 김대훈 사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시큐리티’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초빙 기조연설자로는 돈 탭스콧(Don Tapscott) 박사가 나선다. 그는 ‘패러다임시프트, ‘위키노믹스’, ‘매크로위키노믹스’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경영전략가로 지난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50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엔트루월드 2013’ 참가 사전등록마감은 오는 17일까지다.
등록 및 행사문의는 사무국(전화: 02-565-2435, 566-9255, 이메일: entrueworld2013@intercom.co.kr), 홈페이지(www.entrueworld.com)를 통해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