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다" 항의하자 폭력 휘두른 의경 입건

  • "시끄럽다" 항의하자 폭력 휘두른 의경 입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인천 연수경찰서는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가 상대방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속초해양경찰서 의경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19분쯤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의 원룸에 놀러 갔다가 아래층에 사는 여성 3명이 "고양이 울음 소리가 시끄러우니 울지 못하게 해달라"고 항의하자 술에 취해 이들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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