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까려면 제대로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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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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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홍기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이홍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새 친구! 색깔은 역시 노랑이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횡단보도에 세워진 노란 스쿠터와 노란 패딩 점퍼를 입고 있는 이홍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을 보고 누리꾼들은 스쿠터에 번호판이 없다는 점과 신호등 앞 횡당보도에 오토바이를 주차해 놓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이홍기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이 손가락 워리어들아 까려면 제대로 알고 까라. 어제 산거라 번호판이 안 나왔고, 15일 안에 번호판 달면 된다. 그리고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 모양인데 신호등 앞이긴 한데 오토바이 산 가게 앞에 세워져 있는 거야. 하여튼 죽자고 달려들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홍기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뒤 모르고 비난한 누리꾼들도 잘못이지만 이홍기 표현이 너무 거칠다", "이홍기도 답답했겠지", "연예인이라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것은 당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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