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4000만뷰 (사진:유튜브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5일 오전 8시30분 현재 4000만뷰를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유튜브 등 온라인에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15일 오전 현재 3945만 건을 기록 중이다. 앞서 14일 오후에 1000만 건, 14일 밤 2000만 건, 15일 새벽 3000만 건을 넘어섰다.
이같은 기록은 전작인 '강남스타일'을 능가한다. 지난해 7월 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은 19일 만에 1000만 뷰를, 26일 만에 2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앞서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인터넷판에는 '싸이의 새 뮤직비디오가 초고속 웹히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싸이가 지난 주말 발표한 젠틀맨이 많은 성과를 아주 빨리 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싸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웃음 코드는 물론 몸 개그 요소가 들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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