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최대 규모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조성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01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전국 최대 규모의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을 조성한다.

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 오락, 문화,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421억 중 1차 공사비 57억원을 이미 지난 3월 추경예산에서 확보한 상태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6,612㎡대지 위에 연면적 11,407㎡,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곳은 하루 3천명 이상의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복지관 안에는 평생교육을 위한 정보화교육실, 예능교육실, 취미교육실과 정서생활지원을 위한 도서실, 상담실 등 고령화시대 맞춤형 여가시설이 들어선다.

또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물리치료실, 주단기보호실, 수영장 시설도 들어서 초현대식 최고 시설로 세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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