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동제약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일동제약이 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5일 일동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6%(350원)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동제약의 올해 연간 실적은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문의약품의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80.7% 증가한 233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6%포인트 개선된 6.3%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높아져 경영권 분쟁은 마무리되면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봤을 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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