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분양 흥행, 동탄 찍고 부산 돌아 아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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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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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청약 마감 이어 모델하우스도 성황

지난 12일 오픈한 포스코건설의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모델하우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올해 내놓는 분양 단지마다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계약을 완료시킨 데 이어 부산에서 순위내 청약 마감을 거뒀고 충남 아산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1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최근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계약 2주만에 100% 마감되며 분양을 완료했다.

이어 부산에 공급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지난 11~12일 오피스텔 청약 접수에서 549실 모집에 1만112건이 접수돼 평균 18.42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 마감됐다. 이중 3군 27㎡타입은 61명 모집에 3102명이 몰려 최고 50.85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앞서 10일 진행한 아파트 186가구 청약 접수에서도 최고 21.47대 1,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동탄2신도시와 부산에 이어 12일 아산에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후 주말 동안 1만5000명 이상의 수요자들이 방문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인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조사와 헤아림 철학을 바탕으로 한 입지 선정과 상품 구성, 더샵의 브랜드 가치가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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