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곤의 높은 인기 덕분에 어린이 음료시장 진출이 예정보다 앞당길 수 있었다”면서 “캐릭터 상품에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식음료 시장은 지속적인 러닝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문”이라 전했다.
대원미디어는 이번 음료출시와 더불어 곤에 대한 캐릭터 로열티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대원미디어의 곤은 완구, 문구 및 생활용품, 식음료를 포함해 약 300여종의 계약을 체결했다.
대원미디어 함욱호 대표이사는 “전 직원의 노력으로 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대기업 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상품화에도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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