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그간 부서별로 나눠 시행하던 복지서비스를 모아 안내 책자를 펴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책자는 기존의 단위 사업별 또는 시책 홍보물 위주와 달리 수요자 중심으로 맞췄다.
임신전, 임신중, 젖먹이, 취학전, 학생, 성인, 어르신 등 7개 분야로 구성해 141개 서비스를 담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기획홍보과(2627-107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 책자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구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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