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
부곡시장은 특성 상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렵고 점포가 서로 붙어 있어 연소확대 우려가 큰 편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신속한 출동과 인명대피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 자리에선 소방대원 21명과 소방차량 8대가 동원돼 가상메시지 부여에 따른 초기 현장대응활동, 출동소방대 진입 유도·▸신속한 주변 통제 및 인명구조·화재진압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 서장은 “시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상인들 스스로 화재 예방과 소방통로 확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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