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그 번호에는 슬픈 전설이 있지"

  • 최악의 비밀번호 "그 번호에는 슬픈 전설이 있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악의 비밀번호'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친구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푼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게시자는 친구의 휴대전화에 걸린 비밀번호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친구는 여자친구와 사귄횟수라고 답한다.


이에 '0000'이라고 누르자 잠금이 풀렸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0001이 되기를 응원할게요", "비밀번호에 얽힌 슬픈 전설이네", "슬픈 비밀번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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