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2.3% 전망치는 정책효과를 포함하지 않은 베이스라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정부 전망치(2.3%)는 현재 추세가 이대로 가면 상당 부분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제시한 것”이라며 “하반기에 3% 성장세를 회복해서 연간으로 2%대 후반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전망은 추경이 적시에 집행된다는 점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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