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약 1여년간의 공사 끝에 개관식을 갖게 되는 전망대는 높이 40m(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영상홍보실과 전망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해발 100m 높이에서 사업지구와 시화호 및 주변지역을 조망할 수 있다.
송산건설단 관계자는 "이 전망대가 송산그린시티 사업의 랜드마크로 사업홍보 및 분양마케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화성시 및 인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현장사무소 개소를 통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에서 추진중인 송산그린시티 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 1,690만평(55.86㎢)에 조성되는 수도권 최대의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2022년 까지 9조 4,050억을 투입해 15만명이 거주하게 될 친환경·관광·레저 복합도시로 태어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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