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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새 한 마리가 방파제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 털로 뒤덮힌 토실토실한 몸체에 하얗고 큰 부리와 물갈퀴가 인상적이다.
게시자에 따르면 해당 조류는 원래 태평양에 사는 새인데 태풍때문에 강제 내한 했다는 것.
이어 사진 찍은 사람이 새 모형인줄 알고 다가갔다가 깜짝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인형인줄 알았어", "근육이 튼실하게 발달했네", "새 지금 태풍 원망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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