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노모 때려 숨지게 한 60대 여성 붙잡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경북 성주경찰서는 15일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6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 경북 성주군 마을회관에서 자신의 어머니(82)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달아났지만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