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수요자 중심 신속한 행정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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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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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수요자중심의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전력질주한 결과, ‘2일 이상 유기한 민원 처리의 단축률’ 82%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원처리 단축률은 법정 민원처리 기간과 실제 처리 일수의 차이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는 “2013년 1분기 민원처리 현황 조사에서 1분기 민원처리 단축률 82%를 달성, 전년 대비(2012년 54%) 28%나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시가 수요자중심의 신속하고 신뢰감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민원사무 종료일 2 ~ 7일 전부터 각 부서에 지속적으로 민원 처리의 예고와 독촉을 실시한 결과다.

또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신속한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인센티브와 포상을 제공하는 등 발 빠른 민원처리를 독려한 결과로 보여진다.

시 박충서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은 친철하고 믿음을 주는 민원서비스와 더불어 신속한 민원처리”라며 “앞으로도 민원사무를 법정처리기한보다 더 빨리 처리해 민원인에게 시간적·경제적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단축률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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