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1일 10시 30분께 여수시 소라면 사곡마을 앞에 정박한 소형어선 D호 조타실에 몰래 침입해 시가 약 250만원 상당의 GPS플로터 1대를 절취한 것을 비롯, 모두 6차례에 걸쳐 레이다 등 시가 약 1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해경은 최근 선박 도난사건이 빈번한데다 김씨가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주목,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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