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구급차에 실려 법정 출두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항소심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 출두했다.

지난 1일 항소심 결심 공판때와 마찬가지로 건강이 악화된 김 회장은 이날도 구급차를 탑승한 채 법원에 모습을 나타냈다.

김 회장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으나 건강 악화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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