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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냉장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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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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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팔도는 프리미엄 생면 통합브랜드 ‘맛날생’을 론칭하고,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팔도가 냉장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맛날생’ 브랜드는 고객에게 맛있고(맛날) 생생한(생)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맛날생 팔도비빔면’은 계절면 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팔도비빔면’의 맛과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쌀이 15% 함유된 생면이 들어 있어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생면에 잘 어울리고 사과과즙을 함유한 매콤, 새콤한 비빔소스와 고소한 참깨와 김이 고명으로 들어가 있다.

‘맛날생 팔도비빔면’은 2인분 380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3800원이다.

팔도는 올해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통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생우동, 생짬뽕 등 다양한 냉장면을 출시해 생면 시장에서 점차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냉장면 시장은 16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풀무원이 38.1%, CJ가 28.0%의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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