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11년 곡물 자급률 24.3%"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2011 양곡년도(2010년 11월 1일~2011년 10월 31일)의 곡물자급률이 24.3%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당초 잠정치인 22.6%보다 1.7%p 높지만 2010 양곡년도 곡물자급률(27.6%)보다 3.3%p 줄어든 수치다. 2009 양곡년도 곡물자급률은 29.6%, 2008 양곡년도 자급률은 27.8%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수요 감소로 쌀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용 곡물의 수입이 늘면서 최근 곡물자급률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