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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린즈잉, '재산이 1조8000억원?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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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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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대만 출신 중화권 톱스타 린즈잉(林志穎)이 재산이 100억 위안(한화 약 1조8000억원)에 육박한다는 항간의 소문을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12일 보도했다.

최근 린즈잉이 회원 평균 재산이 100억 위안에 이르는 중국내 최고급 슈퍼카 동호회인 HAC클럽 회원이며 그의 재산도 100억 위안이 넘는다는 소문이 확산되자 본인이 직접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가족들이 곤란해질 수 있으니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HAC클럽 측도 “린즈잉이 워낙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고 수 년간 여러 카레이싱 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어 이 같은 소문이 나온 것 같다”며 린즈잉은 본 동호회의 회원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HAC클럽은 최소 포르쉐911이나 닛산GTR급의 모델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다는 SCC클럽보다도 수준 높은 최고급 슈퍼카 동호회로 11명의 소수 회원들로 운영된다.

영화배우 겸 가수인 린즈잉은 실제로 카레이서로 활동 중이며 탕웨이(湯唯), 장바이즈(張柏芝), 한재석과 함께 카레이서를 소재로 한 영화 ‘스피드 엔젤’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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