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수도 바그다드의 카라다에서 주차된 차량 폭발을 비롯해 수 차례 연이은 폭발로 10명이상이 사망했다.
또한 키르쿠그에서 6대의 차량이 폭발해 9명이 사망했다. 타르미야에서도 경찰관 1명이 부장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하는 등 폭력 사태가 이어졌다.
이같은 연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현지 경찰은 이라크 내 알카에다 연계조직 이라크이슬람국가(ISI)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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