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무학 울산공장 생산중단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무학은 울산공장이 동울산세무서로부터 ‘주류 제조정지 처분 통지’를 받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생산을 중단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생산 중단으로 무학은 약 32억원 규모의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무학은 지난해 2월 1~20일 부산지방국세청 신고분석1과에서 실시한 주류제조장 순환점검 결과, 장부 기록의무 및 제조자의 기재의무 위반으로 1개월의 주류 제조 및 출고 정지 처분을 받았다.

무학 울산공장의 월 평균 판매량은 3600만 병이다. 무학은 울산공장의 생산량 창원1공장 생산량으로 감당할 예정이다. 다만 물류비는 일부 증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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