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서울마리나 클럽&요트(이하 서울마리나)가 오는 21일까지‘마리나에서 봄을 만나다’이벤트를 연다.
여의도를 배경으로 크루저요트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1만5000원(1인/1시간)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한강에서 여유로운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평상시 전체임대 단위로 운항 중인 파워요트 실버톤과 카타마란 및 비즈보트는 축제기간 내 개인승선을 특별 제공해 요트 특유의 실내의 안락함과 안정감 있는 세일링을 동시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실버톤 5만원, 카타마란 5만원, 비즈보트 1만2000원이며 1층 발권 데스크에서 당일 발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마리나센터는 이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나 센터 1층 까페브리즈에서는 ‘마리나 벚꽃 세트 메뉴’를 판매하며 3층 마리나루에서는 토시살 스테이크가 무한리필되는 샐러드 바를 운영한다.
요트 승선과 샐러드 바 상품을 결합한 ‘마리나 벚꽃 패키지’는 인터파크 (www.interpark.com)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패키지 혜택사항으로 맥주/와인/음료를 무한 제공한다.
또한 4층 타바스 바루에서는 요트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더해진 마리나 웨딩/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선상웨딩 및 마리나 돌잔치만의 스토리텔링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02)3780-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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