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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16일 오전 8시35분쯤 서울 서초동 사옥에 출근했다.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42층 회장실로 바로 올라가 언론과의 접촉은 없었다.
이 회장은 지난 6일 일본에서 귀국한 뒤 줄곧 한남동 승지원에서 업무를 보다가 이날 출근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삼성의 올해 경영전략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 회장은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 구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위기경영에 돌입한 삼성에 어떤 화두를 던질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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