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G에서 '풀 HD 전용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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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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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에서 제공하는 u+tv G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방송과 VOD 모두 풀 HD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실시간 방송에 이어 VOD서비스도 풀 HD로 제공하는 풀 HD 전용관 서비스를 17일 오픈한다.

LG유플러스는 풀 HD 전용관을 통해 ‘어벤저스’, ‘007 스카이폴’, ‘브레이브 킹던 part2’ 등 35편의 최신 인기 영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올 연말까지 풀 HD VOD 콘텐츠를 100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u+tv G 고객들은 기존 1편당 4000원에 제공됐던 VOD서비스를 1000원만 추가하면 48시간동안 풀 HD로 VOD를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u+tv G 고객들은 가정에서 생생한 풀 HD화질로 또렷하고 선명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달 30일까지 풀 HD 전용관을 통해 VOD를 시청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서 풀 HD 블랙박스와 생생 우동,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u+tv G 이용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풀 HD서비스로 VOD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풀 HD 콘텐츠 확보를 통해 영화 외에 다른 콘텐츠들도 풀 HD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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