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직접 재현 '시건방춤' 8단계 "어렵지 않아요"

(사진=더 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지난 15일 영국의 최대 일간지 '더 선'은 '강남 파트2(Gangnam Part2)'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싸이가 신곡 '젠틀맨'을 발표했다. 이번 곡의 안무 역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 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기사 기자인 리 프라이스가 직접 모델로 나서 싸이의 젠틀맨 주요 안무인 '시건방춤'의 가이드를 8단계에 걸쳐 선보였다.

자세하게 동작 하나하나를 재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시건방춤은 지난 2009년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아브라카타브라'를 통해 선보인 안무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싸이는 창작자에게 저작료를 지불하고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젠틀맨의 새로운 시건방춤으로 탄생시켰다.

현재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7000만뷰를 돌파하며 신기록 달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