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찾아가는 생활기동반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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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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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의 찾아가는 생활기동반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불편사항을 처리해주는 시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5060 베이비부머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근로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들은 국민기초수급자 세대 중 65세 이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찾아가 전기시설 교체, 보일러 점검, 못 박기, 막힌 배관 뚫기 등의 소규모 수선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 생활민원기동반은 출범 2개월 동안 80가구 이상을 방문해 생활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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