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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전 세계 충돌 테스트서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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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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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유수 기관 충돌 안전 테스트서 최고 등급 획득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이클리스트(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자동차가 지난 1년간 진행된 세계 유수 기관의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16일 볼보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25%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볼보의 프리미엄 SUV XC60과 스포츠세단 S60은 각각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XC60은 현재까지 테스트를 진행한 SUV 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S60은 해당 테스트에 참가한 모든 차량 중 최고점을 기록해 가장 안전한 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S60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새롭게 개정한 2012 U.S NCAP 신차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전방, 측면, 전복 등 모든 충돌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았다.

V40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보행자 에어백을 탑재, 2012 Euro NCAP 충돌 테스트 역사상 최고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8%의 기록으로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안전 지원 부문에서도 100%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2013 오스트랄라시아 NCAP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12 Euro NCAP의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전기모터를 탑재한 차량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볼보자동차는 보행자 충돌방지 시스템, 야생동물 탐지 기능 등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안전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사이클리스트(자전거 이용자) 감지 시스템을 공개하는 등 도로 위의 사람들과 동물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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