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기업 FTA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 1기 과정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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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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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인천광역시, 인천본부세관, 인천시 영어마을과 공동으로 '기업 FTA 전문 인력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6주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FTA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해당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해주게 된다.
FTA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와 지역 수출입업체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1기 과정은 4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27까지 총 6주 동안 4층 교육장과 인천시 영어마을에서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FTA 실무 및 무역실무, 비즈니스 영어회화 등을 훈련시키며, 50명의 교육생들은 수료 후 전문 인력이 부족한 관내 수출입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수료생 중 원산지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취득자를 채용한 업체에게는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전문 인력 채용 예산 지원(연간 1천 80만원)이 되며, FTA 뿐만 아니라 수출입 업무에 실무지식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제 2기 FTA 무역 인력양성과정은 7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교육통상팀(032-810-285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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