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인포시큐리티 유럽 2013’에 국내 보안기업 중 첫 참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안랩은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보안 컨퍼런스 ‘ 인포시큐리티 유럽 2013’에 국내보안 기업 중 최초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안랩은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대응 솔루션인 ‘안랩 MDS(국내 제품명 트러스와처)’와 디도스 공격 방어 솔루션인 ‘안랩 DPS(국내 제품명: 트러스가드 DPX)’를 선보인다.

전세계 350여 개 보안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인포시큐리티에서는 최신 보안 트렌드 관련 발표와 솔루션 전시가 이뤄진다. 안랩은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서 앞선 순수 국산 보안 기술력을 유럽에 소개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콘퍼런스에 ‘안심하세요,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한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발표세션에 참가해 APT에 대한 정의와 최신 트렌드, 사례연구 및 효과적인 방어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여기서 안랩은 자사가 발간한 해외용 APT관련 소책자인 ‘APT포더미즈’도 배포할 예정이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노린 APT 공격, 디도스 공격 등이 발생하고 있다. 안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화한 보안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을 유럽 무대에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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