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 15일 서울동부지법에 만도가 자회사인 마이스터를 통해 한라건설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주금납입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투자기업의 경영진이 기업의 이익을 일부 대주주를 위해 전용하거나 잘못된 투자결정을 함으로써 기업가치를 훼손해 소액주주 등 일반 주주 및 투자자의 이익을 침해한다면 이를 막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자산운용사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