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세청 제공 |
첫날 세미나에서는 유엔 ODC·인터폴 등 국제기구와 중국·일본·태국·필리핀 등 주요 국가의 마약류 밀수동향 및 단속사례가 발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남용이 확산되고 있는 합성대마 등 신종 마약류의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각국의 밀거래 실태와 단속사례 등이 공유됐다.
WCO 아태지역정보센터 측은 이날 “아태지역 25개 세관과 UN ODC 등 국제기구가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회원국 세관의 밀수단속 역량을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한국의 국가 위상에 걸맞은 회원국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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