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초등생 대상 천문·우주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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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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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천문·우주에 대한 학생들의 탐구의욕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천문·우주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개설한 천문·우주교실은 천체 관측 프로그램인 '영등포구청과 함께하는 별빛마당', 천문과학을 배우는 '어린이 천문과학 교실', 1박2일 천문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우선 별빛마당이 23일 오후 7~9시 당산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별의 탄생과 죽음, 별자리 보는 방법 등 기초 이론을 공부하고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실습에도 나선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반 부모로 70가족(총 150여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구 홈페이지(www.ydp.go.kr) 온라인접수 코너를 통해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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