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최대규모 센트럴공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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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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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청문화혁신광장 조감도
2014년 칭다오 세계원예박람회를 앞두고 중국 칭다오에 최대 규모의 공원이 들어선다.

칭다오시에 따르면 세계원예박람회 프로젝트 중 하나인 리창(李滄)구 뤼청(綠城)문화혁신광장 사업이 지난 10일 착공한 가운데 이중 일환으로 센트럴 공원이 총 120묘(畝;1묘= 666.67㎡)규모로 건설돼 칭다오시 최대 공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센트럴파크에는 2만5000㎡ 규모 호수가 들어서고 6000여그루 나무가 심어져 칭다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애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창구 뤼청문화혁신광장에는 센트럴 공원 외에도 힐튼 호텔, 상업쇼핑몰이 들어서며 올해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중 힐튼호텔 건설에 4억 위안이 투자돼 총 건축면적이 5만5000㎡로 건설되며, 상업쇼핑몰 총 건축면적은 16만㎡로 총투자액은 4억 위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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