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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호프집 대신 밝은 치킨점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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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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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이탈리안 파스타치킨 카페 빠담빠담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빠담빠담은 (주)치어스의 제2법인인 (주)이안에프앤비의 임은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다.

11년간 축적된 치어스의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성공 창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빠담빠담은 저가형 치킨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신선한 재료로 즉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매장에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은은한 할로겐 조명부터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벽과 바닥자재, 모던한 느낌의 목재 테이블 등 유로피안 콘셉트의 깔끔한 카페 스타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칙칙하고 어두운 주점이나 호프집 분위기에 질려버린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게다가 생맥주를 비롯한 주류와 함께 다양한 에이드와 커피 등도 구비, 술이 약한 고객들도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편, 빠담빠담은 오는 25일 분당 정자역에 위치한 본사와 오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빠담빠담 센텀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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