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노이엑스포 등 우수 중소기업 파견 천만불 수출달성 예상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베트남 엑스포와 탱화성 수출상담회에 우수 중소·벤처기업 8개사를 파견, 천만불의 수출계약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는 한국의 10대 수출대상국인 베트남 정부에서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베트남 최대 종합박람회로 올해는 전세계 600개 기업이 참가하고 3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뤘다.

시는 이와 연계하여 탱화성 수출상담회도 잇달아 열고 양국의 기업간 교류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뮤솔버스 유재형대표는 “연간 6%대의 고도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한 행사였다“며 ”장기 출장으로 몸은 고단하지만 기대 이상이 결과에 만족하며 향후 소비재 시장을 중심으로 중소업체들이 신규 진출을 준비한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올해 베트남엑스포와 탱화성수출상담회를 포함, 해외전시회 6회와 북미시장개척단 등 시장개척단을 5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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