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 원장, 창조경제 성공전략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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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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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국가연구원, 제1회 정책세미나 17일 개최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중도우파 싱크탱크인 미래국가연구원(원장 김광두)이 박근혜 정부 핵심 기조인 창조경제의 성공전략을 모색한다.

미래국가연구원은 18일 오후 1시30분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제1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광두 원장은 이날 창조경제의 개념과 성공조건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최근 정치권과 학계에서 창조경제 개념의 모호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 원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불피요한 논란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정책 방향도 분야별로 심도있게 제시된다. 이경화 숭실대 교수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방향을, 백만기 변리사는 지식시장 활성화 방안을 각각 제시한다.

또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반의 통합형 창업인프라 구축방안을, 배영섭 산업은행 투자금융부장은 지식재산금융의 활성화 방안을 밝힌다.

신광식 연세대 교수는 창조경제를 위한 경제민주화 방향을 제시하고, 심영섭 산업연구원 박사는 융합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에 대해 논한다.

주제발표 이후 김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김대호 인하대 교수, 김진형 KAIST 교수, 안종배 한세대 교수, 장흥순 서강대 교수, 최순자 인하대 교수 등이 참여해 깊이있는 세미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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