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해외 러브콜 빗발쳐…싸이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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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러브콜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싸이 효과'로 해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멤버 가인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주요 안무인 '시건방춤'이 화제를 모으면서 브아걸 역시 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해외에서 패러디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자 브아걸을 직접 해외로 초청하려는 러브콜이 빗발치고 있는 것.

브아걸 관계자는 "1년에 7~8건 정도 해외 섭외 전화가 오는 것에 반해 지난 15일 젠틀맨 공개 이후에는 30여통의 섭외 문의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해외 진출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

관계자는 "브아걸이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해외 진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추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6시15분 현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8900만뷰를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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