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이날 만찬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예산 추경 반영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준비에 따른 추경 예산 반영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부동산 투자 이민제도 개선을 위한 관광 진흥법 특례 조항의 필요성 △유엔녹색기후기금(GCF) 송도 유치에 따른 지원법 제정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고 세부 내용이 담긴 서면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특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경우 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AG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 한 바 있다며 약속 이행 차원에서도 반드시 기존에 지원 된 주경기장 건설비용 765억원을 제외한 약 800억원이 이번 추경과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 의원이 대통령에 전달한 서면요청서에는 △인천장애인AG에 대회 준비를 위한 추경 53억원 반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